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25개 유관기관은 성공적인 전국체전개최를 위해 지난 29일(월)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2016년 전국 체전대비 재난대응 종합 현장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충청남도를 비롯한 충청남도지방경찰청,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아산시, 아산소방서, 한국전력아산지사, KT아산지점, 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 등 유관 기관․단체 직원 및 회원,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훈련은 2016년 전국체전 대비하여 개막식 행사 중 테러발생 상황을 가상하여 신속한 대처와 시설관리, 유관기관․단체의 협조체제를 점검하고 위기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습니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훈련 현장에서 관람객 대역 및 자원봉사자 대역을 담당하고 실제 재난이 발생할 상황을 대비한 훈련에 함께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