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0일(수) 태안 만리포 해변에서는 2015 재난 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에 따른 대응 민관군 합동 훈련이 있었습니다.

 지난 2007년의 기름유출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된 이번 훈련에 충남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태안군, 서산시, 서천군, 계룡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방제 훈련에 동참했습니다.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는 헬기를 이용한 입수자 구조 훈련, 방재선을 이용한 기름띠 제거훈련,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자원봉사반의 기름제거 훈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훈련상황으로 진행되었지만 다시는 이러한 재앙이 얼어나서는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