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체전 성패 자원봉사 손에 달렸다
작성일16-04-27 00:00 조회수 3,813 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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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체전 성패 자원봉사 손에 달렸다”
- 26일 도 자원봉사센터와 위·수탁 협약 체결…5월부터 모집 -
충남도는 26일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운영 위·수탁 협약을 맺고 제9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 도내 15개 시·군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모집 ▲소양·직무‧배치 등 교육 운영 ▲자원봉사자 발대식 ▲참여봉사자 인정보상 및 사후관리를 등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도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온라인 홍보 및 자원봉사자 모집·배치·관리 등을 위해 [양대 체전 자원봉사 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5월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양대 체전기간 도내 15개 시·군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4000여 명으로, 도내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협력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는 경기운영보조, 개·폐회식, 관람객 안내, 경기장 안내소 운영, 1:1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선수단과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전국장애인체전에 대비해서는 장애인 선수단에 대한 1대 1 맞춤형 지원 등 적재적소의 자원봉사 배치를 통해 선수와 관람객이 어우러진 문화체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돈곤 도 자치행정국장은 “올해 실시하는 양대 체전 자원봉사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참여형 자원봉사를 통한 행복공동체 건설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