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자원봉사 해’ 전국체전 성공 다짐
작성일16-02-26 00:00 조회수 3,783 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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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자원봉사 해’ 전국체전 성공 다짐
- 29일 도, 시·군 자원봉사센터 최고 관리자 간담회 -
충남도 자원봉사센터가 다가오는 2016년을 ‘자원봉사의 해’로 선포하고 내년 10월 도내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도 자원봉사센터는 29일 서천군 장항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자원봉사센터 최고관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2015년 중점 사업으로 진행된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센터의 활동을 비롯해 메르스의 전국적 확산에 따른 자원봉사 활동, 재난재해 대비를 위한 민관 협력 및 자원봉사자 참여 훈련, 농촌일손 돕기 활동 등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2016년의 공동이행 사업에 대한 논의의 시간에서는 내년 아산시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5회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지역의 자원봉사가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 것을 결의했다.
이어서는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을 역임한 박노찬 서천군의회 의원이 ‘자원봉사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지순관 도 자원봉사센터장은 “2016년에도 도와 시·군 자원봉사센터는 상호교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며 “도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