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

- 인적, 물적 자원 교류, 자원봉사 전문인력 양성 및 활용키로 -

7일(화)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는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대학의 인적 물적자원의 자원봉사 분야의 교류협력 ▲학생 재능나눔 문화확산과 재난대응 공동사업 추진 ▲자원봉사 전문 인력 양성 및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운영 등이다.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협약식에서 "단국대학교의 전문 인력과 학생들의 인적 자원을 자원봉사 활동 영역에 연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써, 향후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승근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대학이 지역사회에 제 역할을 다하고,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자원봉사 영역뿐만 아니라 충남도내 다양한 활동 영역에 참여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늘 협약으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대학은 총 13개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