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자원봉사자 발대식 갖고 본격적인 활동 시
작성일22-10-04 00:00 조회수 1,197 회본문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자원봉사자 발대식
갖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
- 4일, 200명 자원봉사자 참여한 가운데 소양교육, 성공개최 다짐선언 등의 시간 가져 -
‘케이 밀리터리(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란 주제로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10.7~23.)의 성공개최를 위해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2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계룡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해 임동규 범도민지원협의회장, 김범규 계룡시의원의장, 유병훈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 2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1부 행사에서는 엑스포의 개요 설명과 직무교육을 진행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정확한 임무 부여와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이 직접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드는 현장 사례를 소개하며 자원봉사자의 사회적 역할의 중요성과 긍정적 에너지 불어 넣었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부르는 노래 임동분 노래하는 봉사왕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2부 발대식에는 임동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개회사, 이응우 계룡시장의 환영사,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통해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자원봉사자 위촉장 전달, 자원봉사자 다짐선서, 성공개최 퍼포먼스를 통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염원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정식 봉사자는 “우리 지역에서 진행되는 세계축제의 장에 자원봉사활동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동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엑스포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주시는 274명의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130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람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총 17일간 진행되는 이번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 참여하는 총 봉사자수는 연인원 2,159명이며, ▲종합안내소 ▲매표소 ▲공연 행사 지원 ▲편의시설 ▲테마별 전시관(7개) ▲교통안내 ▲통역 봉사 등에서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