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참여형 탄소중립 자원봉사 6호 숲 조성
작성일22-10-24 00:00 조회수 1,435 회본문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도민참여형 탄소중립
자원봉사 6호 숲 조성
- 도민 2만 8천 명, 나무 기부 걷기 챌린지로 동참, 서산시 동문동 근린공원 內 -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는 24일(월) 서산시 동문동근린공원 내에 ‘탄소중립 자원봉사 6호 숲’을 조성했다.
이날은 윤동현 충남도 청년공동체지원국장, 박성순 충남자원봉사센터장, 김택진 서산시자원봉사센터장, 김진석 서산문화복지센터장과 40명이 참여하여 산딸나무, 이팝나무, 공작단풍, 홍가시나무, 홍도화, 산수유나무 등 교목류 6종과 공조팝, 황매화, 사철나무 등 관목류 5종으로 총1,728주를 식재했다.
이번 숲 조성사업 식재된 나무는 지난 6월 ‘걷쥬(충남도민 걷기)’ 앱의 나무 기부 걷기 챌린지를 통해 20만 보 이상의 걸음 수를 달성한 20,556명의 기부로 마련되었다. 또한 도내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청플레이(Play)’의 가입 미션을 성공한 청소년들도 이번 숲 조성 활동에 뜻을 모았다.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걷기운동과 자원봉사, 탄소중립을 결합한 숲 조성사업에 올 해에만 4만 4천여 명의 도민들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주셨다며,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에 대응하는 숲 조성사업이 도내 전체로 확산되어 지속가능한 충청남도가 되는 밑바탕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도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을 확인한 후 본격적으로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사업을 전개하여 현재까지 총 6곳에 숲을 조성하였고, 향후 개인, 가족, 단체단위 나무 기부 캠페인 전개와 기업 CSR-ESG사업과 연계한 숲 조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 가족, 단체, 기업에서는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로 문의(041-635-1365)하면 된다.